혜민스님 책소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혜민스님이 전하는 지혜로운 이야기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진정한 인생의 잠언을 들려주는 혜민 스님의 에세이『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 책은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불리는 저자의 지혜로운 대답을 담고 있다.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면 할수록 관계는 틀어지고 나로부터 도망가려고 한다는 것, 잠깐의 뒤처짐에 열등감으로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만의 아름다운 색깔과 열정을 찾을 것,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말을 만들고, 어떤 말을 하는가가 행동이 되며, 반복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 되는 것이라는 것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챌 수 있는 용기와 위로를 전해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젊은 날의 깨달음
하버드대 나오면 성공한 건가요?
『젊은 날의 깨달음』은 하버드대에서 출가한 혜민 스님이 지난 10년 동안 교계 언론지를 통해 발표한 글들과 최근에 쓴 새로운 글들을 엮은 것이다. 이 책에는 스님이 어려운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느낀 점들, 북경에서 살 때 자전거를 도둑맞고 쓴 이야기, 실연당한 도반을 위로하기 위해 쓴 에세이, 뉴욕 은사 스님 절에서의 이야기 등 승려가 된 후 겪게 된 사소하고 평범한 일들을 들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있는 스님은 일류 대학만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학력지상주의를 꼬집으면서, 성공과 부를 이루는 것보다 자신이 어떠한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나’ 자신과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길로 안내하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
혜민 스님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후 4년 만에 신작『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돌아왔다. 이 책에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우리 안에는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자비한 시선도 함께 있음을 일깨워주며 마치 엄마가 내 아이를 지켜보는 사랑의 눈빛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내 본성을 깨치도록 도와준다.
“스님, 나를 사랑한다는 게 무엇인가요?”라는 사람들의 잦은 질문을 마주한 스님은 온전한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가족과 친구, 동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에 대해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혜민 스님 특유의 다정한 언어로 풀어놓았다. 이 책은 다른 사람 눈치만 보다 내면의 소리를 잊고 사는 현대인들, 서운한 감정이나 용서하기 힘든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 좌절의 경험 후 용기와 치유가 필요한 사람, 진정한 내가 무엇인지 인간 본성을 깨닫고 싶어하는 이들 모두에게 겨울밤 따뜻한 등불 같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